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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故 김새론 49재에 생전 영상 공개 "하필 또 비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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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라, 故 김새론을 향한 편지

“편지나 받아, 바보야”

 

 

 


“네가 11살, 내가 16살이었지”

배우 김보라가 세상을 떠난 친구 故 김새론을 향한 편지를 남겼다.
4월 5일, 김보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사람의 오랜 우정을 회상하며 감정을 전했다.

“네가 11살, 내가 16살. 오디션장에서 처음 만난 너는 왜 그리 신기했는지…”

짧은 글 속에는 수년간 쌓인 정과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추억을 꺼내는 시간

김보라는 김새론이 중학생이 되었을 때,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의 모습들을 하나씩 회상하며 따뜻하게 기억했다.

함께 염색을 했던 사진, 장난스러운 영상.
그리고 무엇보다 “편지 받는 걸 좋아하던 너”라는 말이
고인의 성격을 짐작케 한다.


“이제는 밥 다 먹고 말해라, 조론아”

김보라는 이어
“일하느라 밥도 잘 안 먹던 조론아. 이제는 밥 다 먹고 말해라”고 전하며
그리움과 애틋함을 담아낸 유머를 더했다.


고인을 둘러싼 논란

한편, 김새론의 사망 이후
그녀와 관련된 여러 의혹과 폭로가 쏟아졌다.

김수현과의 미성년 시절 교제설,
소속사로부터 7억 원 배상 요구를 받았다는 주장이 대표적이다.


소속사 입장 “성인 후 교제, 외면은 사실무근”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은 성인 이후에 교제했으며,
김새론에게 경제적 외면을 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비 오는 날, 친구에게”

편지로 시작해 편지로 끝난 김보라의 SNS 글.
그 마지막 문장은 오랫동안 잊히지 않을 것 같다.

“편지나 받아, 바보야.”

한 사람을 기억하는 방식,
그것만으로도 누군가는 위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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