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셋 만난 女연예인..신정환, 연예계 성상납 폭로

방송인 신정환, 연예계 성상납 문제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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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정환이 최근 유튜브 채널 ‘논논논’에 출연하여 연예계의 성상납 문제에 대해 폭로했다. 그는 "연예인들이 생각보다 약하다"며 소속사 대표의 접근 방식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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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납 유혹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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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은 "인기가 있어도 소속사 대표 같은 사람이 '너 시간 한번 빼. 회사도 커질 수 있고 너도 커질 수 있어'라고 유혹하면 식사 한 번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는 연예인들이 쉽게 성상납의 유혹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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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스폰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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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는 자신의 과거 경험을 공유하며, 광고 대행사 시절 중국인으로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소개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20억을 주고 자가용 비행기를 보내줄 테니 알아서 섭외해달라"는 제안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광고 모델 섭외 요청이라고 접근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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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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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은 "아는 형들이 옆에서 차를 마시며 후배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걸 우연히 들었다"며, 사업하는 선배들이 스폰서 금액까지 언급하며 대화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는 "500만원, 1000만원의 금액이 나왔고, 여러 명이 동시에 같은 이름을 언급했다"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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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언급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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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가 누군지 물었을 때 신정환은 "이건 제작진에게도 얘기 못 한다. (해당 연예인이) 돈 받고 사업하는 사람들과 만나 골프치고 술 먹는 모습이 보인다"고 답했다. 그는 실명을 밝히는 것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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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의 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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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는 "명단과 가격표가 정확하게 지라시에 돈 적이 몇 차례 있었다"며 연예계 스폰서의 존재가 실제로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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