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불륜??’ 홍상수 김민희 부모까지 됐다...“최근 득남”
제77회 로카르노영화제 홍상수 감독, 김민희. 사진|EPA·연합뉴스
김민희-홍상수, 아들 출산… 여전한 논란 속 근황
배우 김민희(43)와 홍상수 감독(65) 커플이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8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민희는 최근 아들을 출산하여 하남시 소재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산 소식과 그간의 행보
김민희의 임신 소식은 이미 지난 1월 디스패치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당시 디스패치는 김민희가 올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으며, 2월에는 김민희가 만삭의 모습으로 홍상수 감독과 함께 인천공항에 나타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2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에서 자신들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지만, 이후 국내에서는 공식 석상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영화적 동반자로서의 관계 지속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의 관계를 인정한 이후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만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 '풀잎들', '강변호텔', '도망친 여자', '소설가의 영화', '탑',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수유천' 등 다수의 작품을 함께하며 영화적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여전한 논란: 법적 아내와의 관계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관계는 여전히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1985년에 결혼하여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법적으로 전 아내와 혼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홍상수 감독은 2016년 11월 아내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제기했지만, 서울가정법원은 2019년 이를 기각했습니다. 이후 홍상수 감독은 항소하지 않아, 현재까지도 법적으로는 유부남인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민희와의 관계를 이어가고, 아이까지 출산했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씁쓸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대중의 시선과 앞으로의 행보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관계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입니다. 두 사람의 사생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끊이지 않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도 다양한 추측과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는 시선도 있지만, 대부분은 홍상수 감독의 법적 아내와 딸을 고려하지 않은 부적절한 관계라는 비판적인 시각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홍상수 감독이 법적으로 유부남인 상태에서 김민희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은 더욱 거센 비난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어떠한 행보를 보여줄지, 그리고 대중의 시선이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다만, 두 사람의 관계가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만큼, 더욱 신중한 자세로 대중과 소통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아들 출산 소식은 여전히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의 영화적 동반 관계는 지속되고 있지만, 홍상수 감독의 법적 아내와의 관계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떠한 행보를 보여줄지, 그리고 대중의 시선이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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