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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마약에 4년 밀린 '승부' 개봉 11일 만 100만 돌파...

밀덕남 2025. 4. 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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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 흥행 질주! 영화 '승부', 유아인 마약 논란 딛고 100만 돌파!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로 개봉까지 어려움을 겪었던 영화 '승부'가 드디어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숱한 논란을 딛고 일궈낸 쾌거인데요, 자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영화 '승부', 100만 관객 돌파!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승부'는 이날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105만 6921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흥행세를 이어가며 손익분기점(180만 명) 돌파를 향해 나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조훈현 vs 이창호, 실화 바탕 감동 드라마

김형주 감독이 연출한 영화 '승부'는 바둑 황제라 불리는 조훈현(이병헌)과 그의 제자 이창호(유아인)가 1990년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스승과 제자, 라이벌로서 겪는 갈등과 성장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 유아인 / 사진=연합뉴스 제공

3. 유아인 마약 논란, 넷플릭스 공개 무산 & 4년 만의 개봉

영화 '승부'는 당초 2023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주연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지면서 공개가 무산되는 위기를 겪었습니다. 이후 4년 만에 극장 개봉을 결정하며 관객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작품 외적인 논란으로 인해 오랜 시간 빛을 보지 못했던 작품이 드디어 세상에 나오게 된 것입니다.

4. 배우들의 감사 릴레이, "백만 감사!"

누적 관객 수 100만 명 돌파 소식에 출연 배우들은 연달아 감사 영상을 공개하며 기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조훈현 역의 이병헌은 직접 서예로 쓴 '백만 감사'라는 문구로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문정희, 현봉식, 조우진, 김형주 감독도 바둑판 위에 바둑돌로 '100'이라는 숫자를 만들어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5. 결론: 논란을 딛고 일궈낸 값진 성과, 영화 '승부' 응원!

주연 배우의 논란으로 인해 개봉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던 영화 '승부'. 하지만 작품의 힘과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관객들의 응원 덕분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롱런하길 기대하며, 영화 '승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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