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배달앱 2만 원 이상 3회 주문 때 1만 원 소비쿠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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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배달앱 자주 이용하시나요? 요즘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배달 음식이 정말 편리하죠. 그런데 자영업자분들 입장에선 배달 수수료가 부담스러운 게 사실인데요. 이런 부담을 줄이고 외식 경기까지 살리기 위해, 정부가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사업’을 6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배달앱 수수료, 생각보다 크다?
보통 민간 배달앱을 통해 2만 원짜리 음식을 주문하면 가게에서는 약 6,000원 정도를 수수료와 광고비로 지출하게 된다고 해요. 외식업계에서는 이런 구조 때문에 배달 판매가 늘수록 오히려 손해를 본다는 이야기도 나오죠.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공공배달앱 주문하면 쿠폰이 따라온다!
이번에 시행되는 소비쿠폰 사업은 공공배달앱에서 2만 원 이상 주문을 3회 이상 한 소비자에게 1만 원 상당의 쿠폰을 자동 지급하는 방식이에요. 별도의 신청이나 이벤트 참여 없이, 공공배달앱 내에서 주문 이력이 누적되면 바로 다음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주어집니다. 선착순으로 총 650만 장이 지급된다고 하니, 빠르게 참여하는 게 중요하겠죠?
단, 1인당 월 1회만 쿠폰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두세요. 신규 사용자 유입을 유도하고 더 많은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하네요.
참여 가능한 공공배달앱은 어디?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12개의 공공배달앱(지자체 개발 8곳, 민관 협력 4곳)이 모두 이번 사업에 참여합니다.
각 지역별 참여 앱과 해당 가맹점은 공공배달 통합포털(www.atfis.or.kr/delivery/)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앱마다 조금씩 운영방식이나 적용 매장이 다를 수 있으니 사용 전 꼭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외식도 돕고, 혜택도 챙기고!
이 사업은 단순히 소비자 할인 혜택을 넘어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외식경기를 살리는 취지를 가지고 있어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식을 즐기고, 자영업자는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으니 누구에게나 이로운 구조인 셈입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공공배달앱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 편의성을 개선해 더 많은 국민이 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해요.
바쁜 하루 속, 간편하게 맛있는 한 끼 즐기고 싶을 때
이제는 공공배달앱을 통해 알뜰하게 이용해보세요 :)
쿠폰 혜택까지 받는다면 일석이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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