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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60억'이었는데…그만둔 게 아니고 잘렸다고요! 울분 터뜨린 전한길

밀덕남 2025. 5. 2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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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강사 은퇴… 그 이면에 감춰진 진실은?

안녕하세요.
최근 교육계와 공시생 커뮤니티에서 큰 파장을 일으킨 소식이 있었습니다.
오랜 기간 ‘한국사 일타강사’로 공무원 수험생들에게 큰 신뢰를 받아왔던 전한길 강사가 돌연 은퇴를 선언하며 메가공무원과의 계약이 종료됐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단순한 은퇴가 아닌, **'사실상 해고'**라는 전한길 강사의 주장까지 더해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사안을 정리하고, 그 배경과 여파를 살펴보겠습니다.


전한길, "은퇴가 아닌 해고였다"

전한길 강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를 통해 "강단을 떠난 건 스스로의 결정이 아닌 외부의 압박과 강제 퇴출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습니다.

  • "회사 측에 '자르라'고 한 사람들이 있었다."
  • "네이버 카페 등에서 학생들을 선동해 강의 자격에 문제 제기를 했다."
  • "회사에서는 ‘합의 종료’라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제가 잘린 것"

이러한 발언은 그간의 조용한 은퇴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충격적인 내부 사정을 암시합니다.


유튜브 수익 차단? 전한길의 추가 주장

전한길 강사는 유튜브 활동을 통해 기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최근 수익 창출이 차단됐다고 밝혔습니다.

그에 따르면,

  • 슈퍼챗(후원금) 기능이 막혀 있어 자율형 구독료로만 운영 중
  • 구글 측은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을 사유로 수익 창출을 차단
  • 하지만 어떤 규정을 위반했는지는 명확히 안내받지 못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직원들 급여라도 주려고 영상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단순한 개인 유튜버 이상의 운영체계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메가공무원 측의 공식 입장은?

한편 메가공무원은 지난 5월 14일 홈페이지에 **'전한길 선생님 은퇴에 따른 강좌 수강 안내'**라는 공지를 게시하며 공식적으로 계약 종료 사실을 알렸습니다.

공지 내용에는,

"전한길 선생님의 은퇴로 인해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혀, 퇴직 사유를 ‘자발적 은퇴’로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전한길 강사의 유튜브 발언과 비교할 때, 그 이면에는 상반된 입장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적 발언이 원인이었나?

일각에서는 전한길 강사의 은퇴 배경에 정치적 견해와 표현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는 이전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한 ‘12·3 비상계엄 사태’를 옹호하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등 민감한 정치적 이슈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이러한 공개적인 정치 성향이 교육 플랫폼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압박 혹은 퇴출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남은 질문들, 그리고 향후 전망

현재까지 사실관계가 명확히 드러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한길 강사의 주장과 메가공무원의 공식 발표 사이에 입장 차이가 뚜렷하며, 유튜브 활동의 제약까지 겹치면서 향후에도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그의 강의를 듣고 공부했던 수많은 수험생들은 아쉬움과 혼란을 동시에 표하고 있습니다.
전한길 강사의 향후 행보가 교육계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그리고 이 사건이 강사와 플랫폼 간 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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