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나신 날이 올해 첫 국가행사로 개최됩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세종대왕 나신 날, 첫 국가기념일 행사 열려
2025년 5월 15일, 광화문광장과 경복궁에서 열리는 세종대왕 628돌 기념행사
지난해 국가기념일로 새롭게 지정된 ‘세종대왕 나신 날’이 올해 5월 15일, 첫 국가행사로 개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광화문광장과 경복궁 일대에서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립니다.
세종대왕, 왜 중요한가요?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를 비롯해 음악, 과학, 국방,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조선의 성군입니다. 특히 훈민정음 창제는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문자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죠.
세종은 재위 32년 중 대부분을 경복궁에서 보내며 수많은 제도와 문화를 창조했고, 백성을 위하는 애민(愛民) 정신을 실천했습니다.
기념식 하이라이트는?
올해 기념식은 “백성을 위한 혁신, 세종”을 주제로 펼쳐지며, 아래와 같은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
- XR(확장현실) 공연: 세종대왕의 정신과 첨단 기술이 만나는 예술공연
- 전통 + 미래 융합 공연: 국립국악원과 무용단이 참여하는 ‘봉래의’ 공연
- 장사익과 어린이 합창단 합동 무대: 세대 간 문화적 공감의 장
📌 전시·체험 행사 (5월 15일 오후 1시~7시)
- 주제: ‘인간 세종, 이도가 사랑했던 것들’
- 내용: 독서·음악·백성 사랑·훈민정음 관련 전시와 체험
- 장소: 경복궁 흥례문 광장 일대
📌 어린이 역사 해설
- ‘어린이 세종대왕’이 과거 집현전 자리였던 수정전에서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해설하는 특별 공연 진행
'세종문화상', 이젠 세종대왕 나신 날에 시상
기존에는 한글주간(10월)에 시상하던 ‘세종문화상’도 올해부터는 세종대왕 나신 날에 수여됩니다. 이 상은 세종의 애민·실용 정신을 이어가는 이들에게 수여되며, 대통령 표창과 상금 2,500만 원이 수여됩니다.
2025년 수상자 (분야별)
- 한국어 및 한글: 이대로 (한말글문화협회 대표)
- 문화예술 및 인문과학: 이수경 작가
- 국민문화복지 및 다양성: 관현맹인전통예술단
- 문화교류협력과 세계화: 박은관 (㈜시몬느 액세서리 대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세종학당
세종대왕의 이름을 딴 세종학당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07년 13개소에서 출발한 세종학당은 현재 88개국 256개소로 확대됐고, 누적 수강생 12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 i-세종학당 구축: AI 기반 온라인 학습 플랫폼 (2027년 완성 예정)
- 특화 교육과정 운영: 취업·유학·여행 등 목적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
- 지역 거점 세종학당 설립: 현장 교육 강화 및 운영 안정화
마무리하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국민 모두가 참여하고, 세종대왕의 정신을 되새기며, 문화로 하나 되는 이 뜻깊은 날을 함께 기억해보는 건 어떨까요?
#해시태그
#세종대왕나신날 #세종대왕628돌 #국가기념일 #세종문화상 #세종학당 #훈민정음 #경복궁행사 #광화문광장 #한글정신 #문화체육관광부 #장사익공연 #XR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