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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대화형 AI 카나나 공개!

밀덕남 2025. 5. 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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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테크광입니다.

 

AI 시대에 발맞춰 국내 IT 기업들이 속속 신제품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도 새로운 대화형 AI 서비스 ‘카나나’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실사용성과 실적 모두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카카오의 AI 전략과 최근 실적 부진에 대해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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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의 AI 야심작, ‘카나나’…그러나 반응은 미지근

 

카카오는 최근 AI 메이트 서비스 ‘카나나’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이 앱은 단순한 1:1 챗봇이 아닌, 단체 채팅방에서 대화 맥락을 파악하고 정리하거나, 약속 정보를 기억해주는 등 새로운 방식의 AI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합니다.

  • AI 메이트 종류: ‘카나’(단체방 중심) / ‘나나’(1:1 대화 중심)
  • 특징: 이용자가 AI의 성격과 말투까지 세밀하게 설정 가능
  • 기능 예시: 약속 장소나 대화를 요약해 기억, 일정 정리 등

직접 사용해 본 후기에서는 일부 긍정적인 피드백도 있었지만, 대화 요약 오류(예: 일요일을 토요일로 잘못 인식)와 같은 기본 기능의 정확성 문제가 드러났고, 별도 앱 다운로드 필요성에 대한 불편함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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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실적도…1분기 성적표 ‘부진’

 

카카오는 같은 날 2025년 1분기 실적도 공개했는데요. 결과는 다소 충격적입니다.

  • 매출: 1조 8,63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6%)
  • 영업이익: 1,054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2%)

📉 특히 콘텐츠 부문이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 픽코마 등 스토리 사업: -6%
  • SM 등 음악 사업: -6%
  • 미디어 부문: -21% 하락

반면 카카오톡, 페이, 모빌리티 등 플랫폼 부문은 4% 증가했지만, 전체 실적을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 AI 앱 '카나나'의 과제는?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시점에서 ‘카나나’를 굳이 써야 할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고 분석합니다.

기존 카카오톡 내에서 충분히 구현 가능한 기능을 별도 앱으로 만든 데 대해 의문도 제기됐습니다.

활성화 가능성은 하반기 카카오톡 메인 UI 개편(‘발견 영역’)을 통한 트래픽 증가 및 광고 확대 여부에 달려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 총평: 기술은 흥미롭지만, 사용자 경험은 미완

 

‘카나나’는 분명 AI 시대를 겨냥한 시도이지만, 정확성, 접근성, 서비스 완성도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카카오가 AI 경쟁에서 다시 중심을 잡기 위해서는, 사용자 친화적 경험 설계와 본업(콘텐츠·플랫폼) 경쟁력 회복이 병행돼야 할 시점입니다.


#테크광의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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