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5 FE에 AP 엑시노스 2400e를 재활용??

갤럭시 S25 FE와 엑시노스 2400e의 재활용 가능성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스마트폰 ‘갤럭시 S25 FE’에 자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 2400e를 재활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차기 AP인 엑시노스 2500의 개발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엑시노스 2400e의 채택
최근 해외 IT 매체 안드로이드어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엑시노스 2400e를 탑재한 갤럭시 S25 FE 개발 중인 소스 코드가 포착되었습니다. 이는 갤럭시 X커버 7 프로 및 갤럭시 탭 액티브 5 프로에서 스냅드래곤 7S 3세대가 사용된 것과 유사한 흐름입니다. 삼성은 갤럭시 FE 시리즈에 코드명 ‘R’을 붙여왔으며, 이를 통해 S24 FE에도 엑시노스 2400e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엑시노스 2500의 문제점
엑시노스 2400e는 나쁜 성능의 칩은 아니지만, 최신 퀄컴 AP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와 비교할 때 성능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예상됩니다. 이러한 우려는 엑시노스 2500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엑시노스 2500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3나노(nm) 공정으로 생산되지만, 현재 수율이 양산 적정 기준인 60%에 도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갤럭시 S25에 엑시노스 2500이 탑재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출시 일정과 전망
갤럭시 S24 FE가 작년 10월에 출시된 것을 고려하면, 갤럭시 S25 FE의 출시까지는 약 6개월의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시간적 여유가 엑시노스 2500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엑시노스 2400e의 재활용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삼성전자가 향후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택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 S25 FE의 출시가 기대되는 가운데, 성능과 가격을 고려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갤럭시S25FE #엑시노스2400e #삼성전자 #스마트폰 #AP #갤럭시FE #엑시노스2500 #기술뉴스 #소스코드 #스냅드래곤 #모바일기술 #출시일정 #소비자우려 #IT뉴스 #갤럭시S24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