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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아산 간호조무사 마약 사망 사건 파헤친다

밀덕남 2025. 4. 20.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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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아산 간호조무사 마약 사망 미스터리 추적… 진실은 침묵 속에?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충남 아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간호조무사 사망 사건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칩니다. '밀실과 아이스-아산 마약음료 사망 미스터리'라는 제목으로 방송될 이번 회차는, 꽃다운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박지인 씨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들을 짚어볼 예정입니다.

사망 당시 정황, 전 남자친구의 엇갈린 주장

사건은 작년 5월 30일, 박지인 씨가 전 남자친구 안 씨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시작됩니다. 안 씨는 119에 신고하며, 새벽에 함께 집으로 온 지인 씨가 아침에 일어나 보니 움직이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평소 건강했던 24세의 간호조무사가 아무런 외상 없이 갑자기 사망했다는 사실은 쉽게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

부검 결과는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사인은 치사량에 달하는 필로폰 중독. 경찰 조사에서 안 씨는 지인 씨가 자신의 집에 있던 마약에 흥미를 보여 스스로 음료에 타 마셨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함께 잠들었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지인 씨가 숨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유족과 지인들의 의혹 제기, 타살 가능성은?

하지만 유족들은 안 씨의 주장을 믿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간호조무사로서 의약품 안전 교육을 받는 지인 씨가 스스로 마약을 복용했을 리 없다는 것입니다. 지인들 또한 평소 성실했던 그녀가 다음 날 출근을 앞두고 그런 행동을 했을 리 없다며, 안 씨가 술에 취한 지인 씨에게 몰래 마약을 탄 음료를 마시게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증언 등장, 진실은 어디에?

사건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 결정적인 제보가 들어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안 씨와 같은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가, 안 씨로부터 "음료에 마약을 넣어 먹였고, 욕조에 넣었다 뺐다 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지인 씨가 스스로 목욕했다는 안 씨의 기존 진술과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만약 이 증언이 사실이라면, 안 씨는 왜 지인 씨를 물이 찬 욕조에 넣었다 뺐다 한 것일까요?

미스터리로 남은 발바닥 화상 흔적

또 다른 의문점은 지인 씨의 양쪽 발바닥에서 발견된 화상 흔적으로 추정되는 상처입니다. 2.5cm 정도의 동그란 모양으로 살점이 떨어져 나간 상처는, 마약 복용 및 사망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요? 이 상처가 사건의 진실을 밝혀줄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사건의 핵심, 풀리지 않는 의문점들

지인 씨는 왜 그날 새벽 안 씨의 집으로 향하게 된 것일까?

지인 씨가 마약이 든 음료를 마시게 된 정확한 경위는 무엇일까?

안 씨는 왜 엇갈린 진술을 하고 있는 것일까?

지인 씨의 발바닥 화상 흔적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수많은 의문점을 남긴 채 미궁 속에 빠진 아산 간호조무사 마약 사망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번 방송을 통해 故 박지인 씨의 억울함을 풀고, 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19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그 진실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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