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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김민재, 부상에도 출전 강행했건만 방출후보??

밀덕남 2025. 4. 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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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김민재, 뮌헨 방출 위기? 이적시장 실패 사례 낙인 찍히나... 대체자까지 거론

바이에른 뮌헨의 '철벽' 수비수 김민재가 데뷔 시즌 만에 방출 위기에 놓였습니다. 최근 독일 언론들은 김민재를 향한 비판 수위를 높이며 이적시장 실패 사례라는 주장까지 제기하고 있습니다. 과연 김민재는 뮌헨을 떠나게 될까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뮌헨, 김민재 매각 고려? 플레텐베르크 기자 보도

바이에른 뮌헨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김민재는 뮌헨에서 손댈 수 없는 선수가 아니다"라며 "여름에 적절한 제안을 받는다면 이적에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뮌헨은 김민재를 적극적으로 매각할 계획은 없지만, 좋은 제안이 온다면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독일 언론, 김민재 '실패' 낙인…잦은 실수 지적

독일 언론들은 최근 김민재의 경기력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3일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실점 빌미를 제공한 것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독일 스카이는 "김민재는 뮌헨에서 나폴리에서 보여준 성과의 일부만을 보여줬다"며 "두 번째 시즌도 기대했던 안정감을 제공하지 못했다. 총 6번의 실수를 저질렀다"고 지적했습니다. 90min 독일판은 더 나아가 "김민재는 바이에른의 실패한 이적 정책의 상징"이라며 "공을 다루는 것에서 불안하고, 공격적인 수비에서 성급함이 드러났다"고 혹평했습니다.

억울한 김민재, 부상에도 강행군…체력적 부담 가중

김민재에게도 변명의 여지는 있습니다. 뮌헨은 현재 센터백 자원 부족으로 김민재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아킬레스건염, 감기, 기침, 허리 통증 등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팀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독일 언론들도 김민재의 체력적 부담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독일 언론들은 "김민재는 아킬레스건염에 시달리고 있는 데다 최근에는 감기 증상과 함께 심한 기침, 허리 통증까지 겪고 있다. 회복을 위해서는 쉬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뮌헨, 김민재 대체자 물색…본머스 하위센 영입설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뮌헨은 이미 대체자 물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스포르트는 "뮌헨은 김민재가 떠난다면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며 "본머스의 딘 하위센에 대한 소식만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하위센의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800억원)에 달해 뮌헨이 쉽게 영입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결론: 김민재, 뮌헨 잔류 가능성은? 앞으로의 행보 주목

김민재의 뮌헨 방출 위기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뮌헨은 김민재를 적극적으로 매각할 계획은 없지만, 좋은 제안이 온다면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김민재는 현재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을 위해 헌신하고 있지만, 독일 언론의 비판 수위가 높아지고 있어 심리적인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김민재는 뮌헨에 남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새로운 팀을 찾아 반전을 꾀할까요? 앞으로 김민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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